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10일 18시부터 12일 09시까지 소방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는 정월대보름(2.11)기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로 인한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근무계획으로 소방인력 722명과 장비43대를 운용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인 ▲동해리기원제(유구읍) ▲대보름맞이 산신제(사곡면) ▲달집태우기행사(반포면) 등 8개 장소에 대한 화재 예방활동 강화, 행사장 주변 소방력 배치 등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주요 행사장 사전 점검 등 화재예방 활동 강화하여 공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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