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천관산자락에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과 국내 최대 동백나무숲이 있는 전남 장흥군 천관산자락에 동백꽃이 절정이다.

천관산의 동백나무숲은 2001년에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됐으며, 2007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백나무 단지로 한국기록인증을 받은 명품 숲이다.

천관산의 동백나무숲은 4월 6일 현재 동백꽃이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으며, 다음 주말을 절정으로 이달 중순까지 동백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백나무는 따뜻하면 꽃을 피웠다가 일제히 지는 특성 때문에 서두루지 않으면 동백꽃을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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