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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3일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룡3통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이번에 건립된 옥룡3통 중골 사랑방 경로당은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1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에 착수해 부지 181㎡에 연면적 98.88㎡ 규모로 방2, 주방, 화장실2, 거실 등을 갖췄다.

그동안 옥룡3통은 경로당 건물이 노후되고 시설이 빈약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여 마을행사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은 넓고 깨끗한 경로당에서 노인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장소 제공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안 옥룡3통 통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공주시 오시덕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효율적인 활용으로 주민들이 항상 쉽게 찾아오는 편안한 공간,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쉼터, 도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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