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도. ⓒ 파워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에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료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소담동(3-3생활권) 의료시설용지 1필지(부지면적 2,200㎡)를 공급한 결과, ‘정형외과 전문병원’이 공급대상자로 결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병원은 특정 진료과목이나 질환에서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전문병원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병원은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 진료를 전문과목으로 하여 250여 병상 규모로 2019년 하반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행복도시에는 기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입주가 속속 이뤄졌었으나, 응급 및 2차 이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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