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장면. ⓒ 파워뉴스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영신)과 신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엽)는 지난 11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마곡(관장 이권일)과 ‘이웃사랑 천사운동 기금모금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엽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사회복지법인 마곡과 함께 이웃사랑 천사운동 기금으로 모금되는 복지기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복지사업의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절망 속에 있는 이웃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신 동장은 “동에 설치한 5개의 복지우체통 및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을 통해 주위의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세 기관이 합심해 도움의 손길을 지원해 동민 모두가 행복한 신관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엽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이웃사랑천사운동의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금모금의 활성화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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