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자연속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일 계룡산 동학사 자연관찰로 야외무대에서 ‘제9회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속에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정부3.0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계룡산, 소리와 춤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박숙자 무용단과 이정애 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과 청흥 가야금 연주단의 퓨전음악 및 구봉풍물단의 사물놀이 연주가 펼쳐진다.

아울러,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고 청렴문화를 확산을 위해 탐방객 대상으로 ‘청렴 퀴즈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문화의 향취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한마당 문화공연’은 지난 5월 시작돼 10월까지 5회차가 이어지고, 이번 공연은 3회차 공연으로, 매 공연당 500여명 이상 관람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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