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 격려 장면. ⓒ 파워뉴스

 

논산시(시장 황명선)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19일 오후 7시 논산고와 논산여고를 방문해 수능시험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3학년 교실을 한 학급도 빠지지 않고 직접 방문해 “수험생 모두는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어렵게 잘 달려온 이 길, 마지막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부모의 심정으로 기원한다. 그 시간들이 결코 여러분들을 배신하지 않으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고3이라는 과정을 지나오면서 여러분은 이미 많이 성장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만들며 나아가는 수험생들의 노력이 땀으로 기록된 진정한 삶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2일 대건고, 쌘뽈여고 방문 후 관내 전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 6기 공약으로‘학부모가 참여하는 공교육 혁신과 지원’,‘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평생학습도시 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해 교육부 주관 2015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회·청와대 방문 프로그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대학탐방, 동아리 활동지원, 초·중·고등학교을 대상으로 1학교 1텃밭 운영 지원 등으로 논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시책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