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10월 1일 논산시민공원서‘달빛음악회’열어

▲ 행사 포스터  ⓒ 파워뉴스

가을 달빛 아래 실력 있는 음악가들의 다양한 음악 선물이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게 한다.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9월 24일과 10월 1일 오후 7시 논산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달빛음악회’를 연다.

뜨거웠던 무더위가 사그라지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달빛 음악회’는 시민의 문화 향수권을 확대하며 삶의 행복감은 물론 지친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자 마련했으며,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오셔서 함께 즐기면 된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9월 24일에는 정통 재즈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재즈데오, 최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해 활동하고 있는 한나와 진채밴드가 출연한다.

10월 1일에는 소고춤, 살풀이를 시작으로 스트링 퀸텟의 클래식 연주와 더불어 바리톤 조병주 씨가 멋진 음악을 선사하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멋진 연주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행사 관계자는 “달빛 아래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 짙어가는 시민공원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음악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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