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 장면. ⓒ 파워뉴스

공주 의당초등학교(교장 오병익) 윤겸재(6) 학생이 9일 ~10일 2일간 당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교육감배 육상경기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기는 운동의 기본 종목인 육상인구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 육성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충청남도 도내 초․중학생 중 지역교육지원청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기량을 다투는 경기이다.

윤겸재 학생은 2016학년 3월에 개최한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기 육상경기 대회에서 100m와 200m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4월에 있었던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도 200m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었고 이번 교육감배 육상경기에 공주시 대표 선수로 참가하여 남자 초등부 6학년 100m에서 3위, 200m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윤겸재 학생은 “앞으로 더 실력을 연마하여 이번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처럼 ‘육상 황제’ 가 되어 우리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며 기쁨의 미소와 함께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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