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맞이 대청소 장면. ⓒ 파워뉴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일 오전 10시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김종의 환경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10개 유관기관,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해 귀성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주요도로변, 주택가, 공터주변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무단투기 근절 및 분리 배출 요령 홍보도 전개했다.

김종의 환경과장은 “추석 명절 뿐 만 아니라 평소에도 내 집 앞거리를 깨끗이 정비해 우리지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다시 오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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