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진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 특별공연

▲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 대회 장면 ⓒ 파워뉴스

 

인당 박동진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 특별공연이 22일 공주한옥마을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판소리 완창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박동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전통문화 인재양성의 등용문이 될 이번 행사의 첫 번째 하이라이트는 21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추모음악회이다.

이어 22일 공주한옥마을에서는 ‘소리, 한옥위에 내려앉다’라는 주제로 판소리 및 단막 창극이 펼쳐져 선화당을 배경으로한 한옥마을을 꽉 메운 관광객 및 시민들의 큰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또한 ‘노래로 꿈꾸는 여인들’의 ‘절대가인’ 민요 공연과 여섯 명의 젊은 전통 연희꾼 ‘유희 컴퍼니’ 들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는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23일 저녁 8시 공주한옥마을에서는 ‘강은일 해금플러스’ ‘연희집단 광대들’의 신명 나는 놀음판(도는 놈, 뛰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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