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사범대학(학장 박달원)이 22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공주대 사범대학은 2003년의 2주기, 2010년의 3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 이어 2015년 4주기까지 연속하여 A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여 교원양성기관의 68년 전통의 명예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이날 발표한 2015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사범대학 45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공주대 사범대학을 비롯한 16개 학교가 A등급을 받았으며 23개 학교는 B등급, 5개 학교는 C등급, 1개 학교는 D등급을 받았다.

공주대 사범대학은 2016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31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육발전을 선도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창조적인 교육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의 운영과 제자를 사랑하는 교수의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으며, 특히 동문들의 후배사랑 1만원기부운동을 통하여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전공교재를 지원해 주는 등 재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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