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 교기. ⓒ 파워뉴스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창호)는 대학발전을 위한 독특한 마케팅으로 농협은행공주대지점과 함께‘공주대학교 사랑카드’제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주대학교 사랑카드’는 공주대와 농협은행이 제휴하여 발행한 카드로 연회비 면제, 각종 금융서비스 제공과 기금조성 등 대학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대학교 사랑카드는 대학 교직원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사용한 금액 중에 일정금액이 기금으로 조성됐다.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 4천 3백여만원이 조성되어 학생 장학금 등에 사용해 왔다.

대학 발전기금 관계자는“농협은행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대학발전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긴요하게 사용되고 있다”며“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찾아 발전기금 조성을 확대시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대학교를 사랑하는 대학 구성원이나 동문 및 일반인 등은 가까운 농협은행에서 ‘공주대학교 사랑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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