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윤기씨가 무상으로 제공한 주차장 부지. ⓒ 파워뉴스

 

[공주=한국인터넷기자클럽] 파워뉴스 오희숙 기자 = 공주시민 민윤기씨가 신관동 현대아파트 103동 주민들을 위해 주차장 부지를 내놓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일 공주시청 교통과 안흥근 팀장에 따르면 신관동 614-4번지 930m2의 토지주 민윤기씨는 현대아파트 103동 주민들을 위해 주차장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쾌히 승낙했다.

이에 따라 주차장 조성을 위해 시청 건설과에서 잔자갈을 제공했으며, 교통과는 31면 주차선 등 조성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흥근 팀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과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고마운 분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차장 부지. ⓒ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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