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파워뉴스

탄천면 사회복지협의회(위원장 김경태)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관내 24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 48가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2014년 9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사회복지협의회는 자체 마련한 기금으로 백미 24포대, 라면 24박스, 돼지고기 2kg 24개, 계란 24판 등을 장만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 설 명절을 앞두고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사랑의 물품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생각지도 못한 물품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정이 마음으로 전달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태 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한 복지협의회 위원들과 각 마을 이장님께 감사드리고, 돼지고기를 후원해 주신 공주시 한돈협회 윤여을 지부장과 계란을 후원해주신 최문진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