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장관 포상에 이정효·장교순 경위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 유공경찰관 및 시민에 대한 포상, 대통령 치사 경찰서장 대독,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희용 서장은 대통령 치사 대독에서 "6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경찰, 눈에 띄는 경찰, 움직이는 경찰이 되자"고 다짐했다.
식전에는 경찰의 발전전략과 역동적인 활동상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물이 상영됐으며, 식후에는 협력기관 및 단체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고 경찰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다과회와 기념사진촬영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경찰의 날 행사에서는 이정효(반포파출소)·장교순(경무계)경위가 행정안전부 장관 포상을 수여받았으며, 김창현(전의경회)·최창열(수사과)경위 등 5명은 경찰청장상을 오정환(충청투데이)·이상구(금학지구대)경위 등 9명은 충남지방청장상을 이인배(경발위)·박은영(경무과)경사 등 31명은 경찰서장상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