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가 총장 직선제를 개선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공주대학교는 3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이틀 동안 전임교원 542명, 행정직원 268명 등 총 810명을 대상으로 총장직선제 개선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87.61%의 찬성으로 총장직선제 개선을 결정한다고 3월 9일 밝혔다.

총장 직선제 개선 투표 참여자는 전임교원 271명, 행정직원 243명이 각각 투표에 참여하여 전임교원이 50.00%, 행정직원 90.67%를 나타냈다.

개선 투표 방법은 전임교원 542명이 각 1표로 인정하고, 행정직원 투표 인정비율은 전임교원 수 대비 13.13%를 적용했다.

공주대학교는 재적 교직원의 과반수 투표와 유효 투표 참여자의 과반수 득표로 총장직선제를 개선하기로 하였다.

이 같은 결과로 공주대학교는 3월 9일 오전 9시에 학무회의를 열어 총장 직선제를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구분

유권자 수

참여자 수

참여율

(%)

찬성률

(%)

찬성

반대

전임교원

542

235

36

271

50.00

86.72

행정직원

268

222

21

243

90.67

91.36

합계

810

457

57

514

54.72

87.61

행정직원 투표 인정비율은 선거인명부(‘12. 3. 5확정)에 등재된 전임교원 수 대비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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