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 자연의소리사업단이 주관하는 야투자연미술학교가 오는 12월 5일 종합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난 1기 과정에 이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기 활동은 자연미술과 건축이 만나는 공감각적 창작활동인 ‘뚝딱뚝딱! 숲 속 자연셸터만들기 프로젝트’와 오감을 통해 계절별 살아있는 자연과 교감하는 ‘빛따라 소리따라 숲 속 신나는 자연놀이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총 3시간 동안 펼쳐진 이번 프로그램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자연미술작품들 속에서 이뤄졌다.
야투자연미술학교는 어린이들의 오감발달과 창의적 사고를 이끌었으며 특히 저소득층, 다문화, 맞벌이 가정 등의 사회적 배려 계층 자녀들의 바람직한 성장에 기여했다.
오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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