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아내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남편이 옆에서 장단을 맞 춰주지 않고
발코니로 나가버리자, 아내가 말했다.

“왜 내가 노래부를 때 발코니에 나가있는 거예요?
제 노래가 듣기 싫은가요?”

그러자 남편 왈
"그게 아니야. 난 그저 이웃 사람들에게 내가
당신을 때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을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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