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석)은 맞벌이, 저소득층 가정의 육아지원을 통한 학부모의 안정적인 가정, 직장 생활을 돕기 위해 신관유치원과 공주중동초병설초에서 ‘유치원 엄마품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유치원 엄마품 돌봄교실’은 신관유치원과 공주중동초병설유치원을 거점으로 올 3월부터 관내 맞벌이 가정과 희망하는 가정의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관유치원은 ‘온종일 돌봄 교실’ 형태로 아침 7시30분부터 저녁 22시까지 돌봄 전용 교실에서 전담강사들이 유아들을 엄마품처럼 따뜻하게 보살피며 운영하며, 공주중동초병설유치원은 ‘새벽 돌봄 교실’ 형태로 이른 오전 7시 30분 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이들 유치원은 과제와 학습지도는 물론 아침과 저녁식사, 간식 제공,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명사 특강 등 다양하고 질높은 보육과 교육활동을 하게 된다.

담당 장학사는 “엄마품 돌봄교실은 맞벌이나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