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18개 유관기관 231명·장비 33대 동원
이번 훈련은 수상레저보트 전복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따라 인명구조를 실시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재난발생 초기(메시지 전달),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복구, 재난수습 및 훈련종료 등 총 5단계에 걸쳐 실시됐다.
아울러 훈련 종료 후 공주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지영과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10명은 심폐소생술 시범 및 각종 재난 및 재해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전달했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을 대비해 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훈련을 실시해 실제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