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18개 유관기관 231명·장비 33대 동원

▲공주소방서가 공주 보(洑) ‘4대강 새물결 맞이’ 행사장 앞에서 공주시와 합동으로 18개 유관기관 인원 231명, 장비 33대가 동원된 가운데 안전사고대비 광역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주소방서(서장 채수철)가 19일 오후 2시 공주시와 합동으로 18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인원 231명, 장비 33대가 동원된 가운데 공주 보(洑) ‘4대강 새물결 맞이’ 행사장(공주시 웅진동) 앞에서 안전사고대비 광역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상레저보트 전복 사고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에 따라 인명구조를 실시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재난발생 초기(메시지 전달),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복구, 재난수습 및 훈련종료 등 총 5단계에 걸쳐 실시됐다.

아울러 훈련 종료 후 공주소방서 교동119안전센터 소방교 이지영과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10명은 심폐소생술 시범 및 각종 재난 및 재해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전달했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을 대비해 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훈련을 실시해 실제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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