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업지원 본부.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창호)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여대생커리어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 되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설명: 학생 진로 상담 모습)

공주대 취업지원본부는 이 사업 선정으로 2015년 3월부터 12월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1,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여대생커리어개발 지원사업은 대학과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여대생의 진로개발과 경력관리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취업지원본부 황인극 본부장은 “우리대학 여학생 비율은 전국 대학 여학생 비율 42.5%보다 훨씬 63.5%로, 높은 청년 실업이 사회 문제로 끊임없이 대두되는 있는 상황에서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문은 더욱 좁아졌다”며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과 체계적인 커리어 관리를 통해 지역 맞춤형 고급 여성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대학교 2015년 프로그램은 젠더의식 강화훈련, 개인별 커리어 개발, 직무능력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남녀파트너쉽 훈련, 여성CEO초청특강(여성 리더스 클럼), 취업교과목(여대생프로파워리더십-2학기 개설, 교양선택 2학점), 멘토링 프로그램, Auto-Cad/CS-Leaders 관리사 자격취득과정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뉜다.

참여대상은 공주대 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방법은 대학 홈페이지 학생소식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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