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방치된 공주시 구 터미널 주변이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본지<3월1일자>의 지적에 대해 공주시 관계부서의 발 빠른 조치로 쾌적해졌다.

이 지역은 공주시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한 시 관문으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재권 산업국장은 “현지를 확인하고 즉시 조치했다”면서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의 주변지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민 윤모(신관동·53)씨는 “구 터미널 주변을 지날 때마다 너무 지저분해서 걱정됐는데 공무원들이 말끔하게 청소한 것을 보니 칭찬해주고 싶다. 언론의 역할도 중요한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관련기사 있슴>

 

구 터미널 주변의 청소하기 전 모습.

시 관계부서에서 구 터미널 주변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있다.

 청소하기 전 모습.
 청소한 후 모습.
 구 터미널 주변이 깨끗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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