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가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26~27일까지 대학 예술극장에서 201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유재원 총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 학부모, 신입생 등 총 1,700여명이 참석했다.

24개과와 전공심화과정 4개학과를 이틀로 나누어 진행된 올해 입학식은 ‘프로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대학의 비전을 담은 오프닝 영상 상영, 입학선서, 학부모의 당부 말씀과 학생의 답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학과 오리엔테이션은 대학 생활 안내와 학과 비전 등을 제시하며 각 학과별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학부모와의 간담회가 예정되어서 대학과 학부모 간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은 “이번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아마에서 프로로 성장하는 신입생의 성공의 길을 보여준 행사”라며 “신입생들에게 준 사회라 할 수 있는 대학생활의 시작 시점에서 소속감을 심어주고 대학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입학식은 교수들과 재학생이 직접 조명, 음향, 무대장치, 방송설비 등을 준비했고, 모든 진행 장면을 IPTV로 교내 전체에 생중계하며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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