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16일 대학 본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방송·영상산업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2015년 소상공인 방송관련 1억 규모(50회 제작)의 영상물을 공동제작하기로 하며 인적·물적 자원의 폭 넓은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을 증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방송영상 기자재 공동 활용 △방송영상 전문인력 육성 △재학생 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3D입체영상 기술사관 육성사업 협력 등이다.

유재원 총장은 “지난해 양 기관은 방송용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통해 성공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낸 바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방송·영상산업 인재 양성과 소상공인의 경제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산하에 소상공인방송을 둔 준정부기관으로 yes TV 전문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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