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학교 엠블렘.
한국영상대학교(총장)가 대전충청세종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영상대는 지난 15일 교육부와 법무부가 발표한 2014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 인해 이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발급이 완화되고 정부초정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사업선정에 우선 고려대상이 되며 각종 유학생 관련 재정지원사업에서도 혜택을 받게 됐다.

김일수 입시홍보처장은 “이번 인증대학 선정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외국 대학과의 교류 확대, 다양한 국적 외국인 학생 유치 등 교육·문화 등의 국제화에 앞장서며 문화콘텐츠산업 제작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증유효기간은 다음달부터 3년간이며 매년 △중도탈락률 또는 불법체류율 △재정건정성 △언어능력 △의료보험가입률 △기숙사제공률 등 6가지 절대지표 기준값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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