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이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13일 오전 11시 대학 예술극장에서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엔 대학관계자, 내·외빈, 학부모, 재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학사 1,141명, 학사 120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 광고영상디자인과 박인한과 사회복지학과 황선옥이 최우수상을 연기과 최하연 외 28명이 우수상, 영화영상과 박민영 외 2명이 공로상, 뷰티피부미용과 김지영이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시작한 이번 졸업식은 연기과의 축하공연, 감사편지 낭독, 학위증 수여,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또 졸업식 후 학과별 모임을 통해 정들었던 교정을 거닐며 담소를 나누었고, 학생과 교수님들이 마주잡은 두 손을 놓지 못하는 훈훈한 장면도 곳곳에서 보였다.
 
유재원 총장은 “사회생활에 시련이 있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건전하고 생산적인 인간관계를 맺으며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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