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건강운동지도자 양성교육을 받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 새로운 도약 100년! 건강100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우리마을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건강해야 마을이 건강하다’란 테마로 건강100세 신체활동 선도마을 22곳을 지정하고 주‧야간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활동하게 될 강사 4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사들이 알아야 할 건강상식과 전반적인 보건사업에 대한 사전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마련, 신체활동과 건강정보 전달 등 보건사업 홍보대사로 활동하는데 도움을 줄 알찬 시간으로 진행됐다.

총 8시간동안 보건소의 과거와 현재의 역할,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이란?,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노인운동의 필요성과 위험성, 치매검사, 쯔쯔가무시증 예방관리 등 전반적인 보건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 교육을 마치면서 건강지도자 서약서 작성 및 건강지도자 과정 수료증을 전달해 자긍심을 갖도록 했으며 이들은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파수꾼으로 책임을 다하고, 건강한 논산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승선 논산시 보건소장은 “관할지역 건강100세 신체활동 선도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지도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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