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실 전경.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사람중심 행정을 근간으로 한 시민 만족 행정 구현을 위해 품격높은 섬김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원스톱민원과를 신설, 민원 만족도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유기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민원처리마일리지제를 운영, 시민 만족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민원처리마일리지제 운영으로 지난해 하반기 부서별 유기한 민원처리 현황 분석 결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는 51.3%, 읍면동은 79%에 이르는 민원처리 단축 효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 기업의 건축관련 애로사항을 사전에 상담하여 문제해결과 대안을 제시해주는 건축민원 기업상담반을 운영,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속인이 사망신고와 함께 사망자의 금융거래 조회를 실시하는 상속인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제공, 주민 편익을 한층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등록규제 정비, 규제 발굴 및 수용률,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 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규제개혁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바 있는 만큼 올해는 한층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구현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인허가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혈압 측정기와 체중계, 키재기, 발 마사지기를 비롯해 문학도서와 소식지 등을 비치한 북카페 운영에도 내실을 기해 민원인들이 찾고 싶은 편안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윤병열 원스톱민원과장은 “시민들이 민원처리 요구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응은 물론 적극적인 원스톱 민원처리로 전국 최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섬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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