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성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주)에스앤비푸드가 충청남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2010년에 이어 2회째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충남도내에서 2년 이상 정상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전년보다 고용증가 인원이 10명 이상이면서 10%이상인 기업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4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에스앤비푸드는 전년 대비 23%의 고용 증가율을 보이며 올 한 해 동안 12명의 근로자를 채용했으며 이 중 청년층 근로자와 특성화고 졸업생을 다수 채용하여 청년실업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며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앞으로 6개월 이내에 10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으로 지난 10월에는 논산시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여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고용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려운 지역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업경쟁력 확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에스앤비푸드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기업들이 안정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에스앤비푸드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주어지는 근로환경개선 비용 1500만원과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3년, 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료 10%할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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