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참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덥혀 한파를 녹여주고 있다.

16일 오전 대한한돈협회(회장 조상덕) 임원진 등 5명은 논산 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상덕 협회회장은 “축산 농가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더불어 함께 사는 나눔정신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 한돈협회 논산시지부는 FTA, 각종 전염병 재발(구제역 등) 등 어려운 축산 환경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2013년 500만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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