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당구대회 포스터.

 

논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국 당구선수 및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당구 열전이 17일부터 논산시 연무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논산시는 제1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당구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대한당구연맹 주최, 충남도 당구연맹, 논산시 당구연맹 주관으로 5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켓, 스누커, 잉글리쉬빌리아드 등 주요종목으로 치러지며 학생부 3쿠션을 포함한 전 경기가 넉 다운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선수 규모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포함해 각 시도 선수단과 심판, 임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하며 주요경기 및 결승전 등은 당구 전문채널 빌리어즈 TV를 통해 6개월 동안 녹화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지역에서 처음 전국 동호인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당구 동호인의 사기 진작 및 생활체육진흥에 기여는 물론 행사 기간 중 예스민 등 논산 브랜드 홍보를 병행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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