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스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 김순례회장 외 12명은 카스테라빵 3상자(250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정신요양시설에 전달하고 따스한 사랑을 전했다.

9일 연무애향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는 연무읍사무소에 연탄 4000장(시가 200만원 상당)과 2000장(시가 100만원 상당)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연탄은 연무읍 저소득층가구 및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전달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여줄 예정이다.

11일 연산면 적십자회(회장 이용훈)는 관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와 복지시설 등에 떡과 계란 등 물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12일 은진면 시묘리에 위치한 ㈜지에이치에서는 어려운 가구를 위해 500만원을 지정기탁하여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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