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품성 5운동 문화백일장’은 바른 품성 5운동의 조기 확산과 정착을 통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기본생활습관의 내면화 및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 및 노인부문을 마련,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올바른 인식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서 추천된 학교대표로 운문·산문부문에서 바른 품성 5운동의 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글제를 놓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학부모들은 수기를, 노인부문에 참가하신 분들은 손자·손녀에게 보내는 편지글을 출품했다. 초등학교는 저학년(1~3학년) 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17일 발표된 심사결과에 따르면▲운문부문 장원으로 이연우(중장초 3년), 박서현(학봉초, 5년), 유옥현(이인중, 3년), 박경범(공주영명고 1년) 학생 등이 수상했다.

또한 ▲산문부문 장원에는 안향(공주교동초, 2년), 한경호(공주금학초, 6년), 나효경(공주여중, 3년), 조하은(공주영명고, 2년) 학생이 수상했다. ▲학부모 수기 부문에서는 정정임(공주교동초)학생이, 편지부문에서는 정필웅(경천1리 노인회)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