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소방본부를 통해 20일 11시 한솔초등학교 교직원 40여명을 비롯해 학교와 행사장등을 순회하며 1주일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교직원과 시민, 군인 등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할 수 있도록 일반화에 나서 주목된다.

세종시는 소방본부를 통해 20일 11시 한솔초등학교 교직원 40여명을 비롯해 학교와 행사장 등을 순회하며 1주일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21일 오전 10시 도담동 시민 400명(행복한 동행 행사장) ▲22일 오전 10시 군인 60명(11탄약창 강당) ▲22일 오후 2시 공무원 50명(문광부 강당) ▲23일 오후 2시 도담초등학교 교직원 60명(학교 강당) ▲24일 오전 10시 조치원여중 교직원 60명(학교 강당)이 대상이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과 응급상황 발생시 119신고 요령 및 자동제세동기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제상황 적응을 위한 체험교육 등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학교보건법 개정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의무화돼 학교에서 학생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직원들의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진다.

20일 교육에 참가한 한솔초등학교도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웠던 모습이 두, 세 체험하며 자연스러워졌고, 심폐소생술 순서에 맞게 손의 바른 자세와 각도가 실습용 마네킹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심폐소생술 체험소감을 전했다.

이창섭 소방본부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은 가르치는 교사들의 안전의식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습관화시킬 수 있다.”라며 “각종 사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가장에 실습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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