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10월 17일자>에 ‘장애인 행사가 정치인 사진촬영장?’이란 제목으로 ‘중증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가 정치인들의 일회성 생색내기 장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댓글이다.

“그게 문제이지요. 그 가슴에 뭐가 들었는지 열어보고 싶어 지네요”,  “제발 그러지마”,  “기자님들도··· ”,  “정치도 쇼 없는 진심 정치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순수한 행사에 정치인이라··· 한심하죠”,  “씁쓸하네요. 봉사활동을 하러 와서 사진만 찍고 가는 의원들이 대다수예요. 월급이 없으면 시의원 할 분 몇이나 있을 런지···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본지<8월 10일자>에  ‘호태산 전망대 파손된 채 방치’란 제목으로  ‘공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호태산 전망대 일부가 파손된 채 방치돼 있어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기사에 대한 댓글이다.

“데크를 설치한지 제가 알기로는 2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벌써 이리 파손돼 있더군요. 자재를 잘 선정해서 시공해야 하는데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공공시설이던 공원 관련시설이던 지속적 관리·보수가 필요하다”,  “모든 일이 만드는 것보다 잘 운영하고 소중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인데·· 가끔보면 아쉬움이 많아 씁쓸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기사가 나간 후 공주시 관계부서의 발 빠른 보수가 이뤄지자 이에 대해 “공주시 면·동네에 설치된 방화목 관리를 위해 부패방지유를 발라야 오래 지속되고 견고해질 건데···”,  “빠른 정론지로 거듭나고 있는 뉴스의 파워, 멋집니다”란 댓글이 실렸다.

○···본지<7월 21일자>에  ‘백제 연못 맞아?’란 제목으로 ‘공산성 쌍수정 앞에 조성된 백제 연못이 잡초가 무성하고, 각종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다’는 기사에 대한 댓글이다.

“풀 받인 모양”,  “야채 비빔밥 같구먼”,  “하나 버리면 계속 늘어요. 하나 있을 때 얼른 치워야지”,  “그렇게 방치해 놓으니 쓰레기장인줄 알았겠지. 깨끗하게 관리했으면 그렇게 되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기사가 나간 후 공주시 관계부서의 조치로 말끔하게 정비되자 이에 대해 “진작에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대단해요”란 댓글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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