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6단지 주민대표(5명)은 9월 23일 어린이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한 ‘미르초등학교 보행데크 설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이충재 청장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한솔동 첫마을 6단지와 미르초등학교 사이에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지나고 있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에 문제가 되어 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행복청에 ‘미르초등학교 보행데크 설치’를 요구하였고, 행복청이 이를 수용하여 세종시, 세종시 교육청, LH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난 6월 보행데크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 건설과정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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