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관동 주민자치위원회 물품기탁 장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행사가 펼쳐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신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엽)는 지난 3일 라면 55박스, 생필품 선물세트 31개, 고주장, 된장 세트 6개 등 21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관내 경로당 24개소와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층 37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추석을 맞아 공주를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례)는 4일 12개 직능단체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김치를 담가 소고기, 김 등을 저소득 부자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61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신관동 코러스마트(대표 김경운)도 지난 3일에 라면 30박스(66만원 상당)를 경로당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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