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둔치공원이 잡초가 무성한 채 방치돼 있다는 보도(본지 8월5일)가 나간 후 시 관계부서의 발 빠른 조치로 말끔하게 정리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둔치공원은 지난 2008년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130여 기관·단체, 시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계국 100만본을 식재, 매년 황금물결의 둔치공원을 만끽할 수 있었다.
그러나 관계부서의 관리소홀로 제멋대로 자란 풀숲이 무성한 채 방치돼 있어 운동하러 나온 시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본지의 기사 게재 후 관계부서는 무성했던 풀숲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이창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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