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은 폭이 좁고
물살이 빠른 곳을 말한단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늘 잔잔한 물가만
건너는 것이 아니란다.

잔잔하고 고요한 곳이
있는가 하면 여울목같이 폭이 좁고 물살이
빠른 곳도 건너야 하는 경우가 많단다.

고3은 인생의 첫 여울목을
건너는 시기인거야.


- 나경일의《아빠는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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