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원 공주시장이 28일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공주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헌화 분향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공주시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희생자 추모를 위해 공주시청 1층 로비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분향소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조문을 원하는 시민들은 분향소를 방문하여 분향소에 마련된 국화를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추모의 글을 적어 애도와 기원의 마음을 남길 수 있도록 추모판도 설치 운영한다.

한편 이준원 시장은 28일 오전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헌화 분향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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