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금학초등학교가 오는 4일까지 교육 상담 주간으로 정해 학부모 상담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상담주간 운영은 교사에게는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학생들에게는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학부모에게는 담임에 대한 신뢰와 자녀의 학교생활 모습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상담 주간은 사전에 안내장을 각 가정에 보내 학교 방문, 가정 방문, 이도 어려울 경우 서면이나 전화 상담을 선택하도록 해 학부모의 일정에 맞춰 진행한다.
김영윤 교장은 “이번 학부모 상담뿐만 아닌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해 행복하고 매력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희숙 기자
oheesuk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