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을 통해 충청남도역사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이 공주중동초의 3~4학년 복지대상학생에게 매주 1회씩 우리나라의 전통놀인 쌍육, 저포놀이 등을 지도한다.

이번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역사박물관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아 학생들에게 친근한 박물관, 쉬운 전통문화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될 것이다.

충청남도역사박물관과 공주중동초는 이번 협약을 기회삼아 학교 주변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기관의 여러 다양한 콘텐츠를 교육과 관련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활용 방안 및 교육복지대상학생들에게 우리지역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윤집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공주중동초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협약을 통해 원활한 활동을 이어가 앞으로 더 다양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