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이 함께하는 온천욕, 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부자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에서 활쏘기를 함께 체험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부교육감 전우홍)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공주 한옥마을에서 ‘밥상머리교육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한옥마을에 도착해서 한옥이야기를 시작으로 백제책 엮기 및 백제 유물인 진묘수 만들기 등 전통문화체험을 하고 가족 간의 소통강화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강과 자녀와 아버지가 친해질 수 있는 레크레이션을 준비하여 함께 즐기면서 가족간 한마음이 되는 장을 마련했다.

다음날은 이른 아침 부자(父子)가 함께하는 온천욕을 시작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견학과 무령왕릉길 걷기, 관풍정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자(父子)만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이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참여한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서 매우 좋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종근 인성교육과장은 “밥상머리교육을 통한 가족의 건전한 대화 및 소통으로 가족갈등을 최소화하고 부모 자녀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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