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공주시 유구읍 신영1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이 16일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주시 유구읍 신영1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이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열렸다.

이번에 건립된 신영1리 마을회관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은 물론 내부 공간이 실용적으로 설계돼 마을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됐다.

신영1리 마을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좁고 협소하여 마을행사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총회, 단합 대회 등을 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주민화합과 결속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1억 7,000만원의 사업비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4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규모는 부지 285㎡에 건물면적 108㎡로 방, 주방,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유구읍 신영1리 김용한 이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공주시와 출향인사,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의 구심점이자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파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