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새마을회는 5일 오후 1시 선화당에서 합동혼례식 및 회혼례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새마을회(회장 이숙현)는 5일 오후 1시 선화당에서 합동혼례식 및 회혼례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원 시장을 비롯해 고광철 시의장, 이용만 교육장, 윤석우·조길행 도의원, 이창선 부의장, 윤홍중·한명덕·김응수·박기영·김동일·송영월 의원, 김생연 산립조합장 그리고 하객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권재덕 前새마을문고공주시지부회장의 집례로 주변여건이 어려워 혼례를 올리지 못한 사실혼 부부 4쌍과 결혼 60주년을 맞은 어르신 부부 5쌍의 회혼례 등이 치러졌다.

▲ 이숙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숙현 회장은 “전통혼례식의 의식과 절차를 시대적 상황에 맞도록 계승 발전시켜 후손들이 이어 갈 수 있도록 새마을가족들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준원 시장은 축사에서 “시를 위하는 일이라면 지금부터 아이를 3명이상 낳아야 하는 것”이라며 “행복이 충만하고 다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새마을지회는 그동안 20회에 걸쳐 총 185쌍의 혼례를 올려주고, 또한 성실하고 화목한 가정을 가꿔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어르신 부부 등 총 20쌍의 회혼례를 치렀다.


 ▲이준원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통혼례가 치러지고 있다.
 ▲결혼 60주년을 맞은 어르신들이 회혼례를 위해 앉아 있다. 
 
▲ 회혼례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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