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상우)는 지난 17일 사이버시민 운영위원 20명을 대상으로 공주 알밤흑미찐빵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이버시민 운영위원(부위원장 정태식 외 19명)은 농업기술센터내 과학영농시설과 농촌테마공원 전통초가집인 영농재를 견학하는 등 사이버 시민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사이버시민 제도는 공주시가 주말도시로 가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인터넷 상에서 시민으로 등록하면 공주시민으로 예우해 주는 제도이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담당은 농촌문화체험마당 블로그(http://blog.naver.com/kiesert)를 통해 사이버시민 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인근 도시인 대전, 천안 등의 시민들이 주말에는 공주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했다.

김상태 농촌진흥과 농촌체험담당은 “올해에도 주말도시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민 및 사이버 시민 2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도시민 500여명을 사이버 시민에 가입하도록 하였다”며 “앞으로도 사이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체험을 제공해 5도 2촌 주말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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