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및 국제자연미술기획자대회가 1일 공주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서 개막됐다. 외국작가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제6회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및 국제자연미술기획자대회 개막식이 1일 공주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에서 열렸다.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주관하고, 공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비엔날레는‘옆으로 자라는 나무’라는 주제를 갖고 자연미술에 대한 여러 논의들을 새로운 틀 안에서 재성찰하는 자연미술 프로젝트전을 비롯, 다양한 전시 및 학술행사가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전 세계 47개국 13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자연에 대한 새로운 예술적 아이디어를 드로잉과 회화, 사진 등으로 표현한 현장설치 작품 계획서를 전시한다.

또한 23개국 34단체에 대한 소개와 전지자료들이 전시되는 ‘세계자연미술단체자료전’과 1981년 창립이후 자연미술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투의 32년 활동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야투32년자연미술’도 개최된다.

작품 속에 담아낸 자연의 메시지가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의 가치를 더욱더 생생하게 살려내어 자연과의 진정한 소통의 기쁨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의 가슴속에 작은 불씨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 고승현 운영위원장은 “한국 야투의 자연미술이 세계미술계의 한 사조로서 정착되기까지, 그리고 이 시대의 최대의 화두인 자연과 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고 온 인류사회가 함께 노력하게 될 때까지 더 많은 노력으로 정진 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해 고광철 시의장, 윤석우ㆍ조길행 도의원, 김응수, 송영월 시의원, 이용만 공주교육장 등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작가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김성호 전시총감독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준원 공주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고광철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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