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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불꽃쇼와 함께 28일 幕
오희숙 기자  |  oheesuk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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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31  23: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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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대향로의 세계’부제로 9일간 펼쳐져

   
▲ 지난해 제58회 백제문화제에서 웅진성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1400년 대백제의 부활’ 제59회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금동대향로 발굴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금동 대향로의 세계’를 부제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함께 만들어가는 백제이야기’를 모티브로 28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진행되며 한화에서 진행하는 중부권 최대의 멀티미디어 불꽃축제가 펼쳐져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의 대표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알차게 꾸며지는 웅진성퍼레이드다.

이번 웅진성퍼레이드는 퍼레이드 관련 전문가를 연출 총감독으로 섭외해 각 읍면동의 프로그램을 지도하여 공연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공연 주무대에 관람석 400석을 마련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좌석은 사이버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요금은 1만원으로 이중 5천원은 공주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강에 설치되는 부교 주변에는‘해상왕국 대백제’를 상징하는 황포돛배 100척과 백제시대 유물과 문화를 표현하는 300여점의 유등을 설치해 공산성의 야경, 금강교의 불빛과 함께 멋진 백제등불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는 금강 부교의 통행료 징수방법을 개선해 입·출구에 자동화 발권 시스템을 설치하고 웅진통보(1천원), 기념메달(5천원) 소지자와 백제복 착용자, 공주사랑 상품권 1만원 이상 소지자는 무료 통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산성 안에 마련된 ‘백제마을’에는 백제인물 페이퍼 토이 체험 등 교육과 오락이 함께 공존하는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야간 방문객을 위해 영화상영과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퍼레이드 교류왕국 대백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금동대향로와 오악사 유닛을 제작해 기존 백제-양나라(중국)-왜(일본)-흑치국(필리핀)-부남(캄보디아) 유닛 행렬의 선두에 배치해 지난해와 색다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강 미르섬에서는 승마체험과 마보무예 공연이 펼쳐지며 금강신관공원 내 웅진골 체험마을에서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등 행사장 구석구석에 백제의 이야기가 깃들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한편 시는 30일 오전 9시에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체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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