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대학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국립 재학생 1만 이상)되어 국고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에서 대학의 자율적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10개의 포뮬러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 대학을 선정 후, 자체발전계획에 따라 자율 집행함으로써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공주대는 이번 선정에서 대학 발전의 핵심지표로 구성되어 있는 포뮬러 지표 중,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 부담완화 지표, 학사관리, 기성회 회계 건전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공주대는 향후 지원되는 국고지원금을 바탕으로 장학금 지급, 취업역량강화, 교수-학습능력 향상, 산학협력 인력양성 등 대학의 교육역량 강화와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대 김현섭 기획처장은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된 것은 우리 대학 학부 교육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증명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공주대학교는 대학의 역량 향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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